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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오는 12월 11일 개봉을 확정한 영화 ‘서브스턴스’(감독 코랄리 파르자)가 국내 메인 예고편을 최초 공개해 폭발적 화제를 모으고 있다.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화려한 영상과 독보적인 전개로 극강의 흥미를 불러일으키며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지난 5일 저녁, CGV 공식 SNS를 통해 최초 공개된 영화 ‘서브스턴스’의 메인 예고편을 향한 반응이 뜨겁다. 스토리에 대한 호기심과 기대감을 동시에 자극하는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드디어 볼만한 영화다”, “영상 색감 미쳤다”, “이것이 바로 대중이 원하는 새로운 영화”, “마침내 개봉일 확정, 이제 예매할 준비 완료”라며 영화에 대한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영화 ‘서브스턴스’는 나, 그리고 더 나은 버전의 나와의 지독한 대결을 그린 논스톱 블러디 스릴러다. ‘서브스턴스’의 메인 예고편은 대중들의 환호를 받는 최고의 스타였던 엘리자베스가 자신의 50번째 생일에 “대중은 늘 새로운 걸 원한다”, “여자 나이 50살이면 끝”이라는 프로듀서 ‘하비’의 조롱과 함께 해고를 당하는 모습으로 현재 그녀의 상황을 보여준다. 이후 생일선물처럼 만나게 된 ‘서브스턴스’의 약효로 “한 번의 주사로 DNA가 활성화되어” 더 젊고 더 아름답고 완벽한, 새로운 나 ‘수’를 탄생시킨다. ‘서브스턴스’에 대한 의존과 집착으로 “각자 7일씩 균형을 유지”하라는 주의사항과 “당신은 하나”라는 공식마저 무너지면서 걷잡을 수 없는 ‘논스톱 블러디 스릴러’의 상황이 이어진다. 영상에서도 확인할 수 있듯이 ‘서브스턴스’에서 데미 무어는 마가렛 퀄리와 혼신의 열연을 펼친다. 젊은 거장의 탄생을 알리는 코랄리 파르자 감독의 과감한 연출력이 관객들의 감탄과 환호를 불러일으킬 것이다.
‘서브스턴스’는 공포와 유머가 뒤섞인 독창적인 전개로 현대사회와 쇼 비즈니스의 중심에 선 할리우드를 풍자한다. 제77회 칸국제영화제 각본상과 제49회 토론토국제영화제 미드나잇 매드니스 관객상을 수상하고,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미드나잇 패션 섹션에서 공개돼 국내 관객들의 열렬한 호평을 받으며 올 연말을 장식할 최고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제껏 만나지 못한 놀라운 경험을 선사할 영화 ‘서브스턴스’는 12월 1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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