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2025 스포츠강좌이용권' 포스터<제공=진주시> |
이번 사업은 취약계층이 다양한 스포츠를 경험하며 건강을 증진하고 삶의 질을 높일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2025년 기준 만 5세부터 18세까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법정 한부모 가정 아동·청소년이다.
월 최대 10만5000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장애인 스포츠강좌이용권은 만 5세부터 69세까지 장애인을 대상으로, 월 최대 11만 원을 지원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전용카드로 매월 수강료를 지원받게 되며, 온라인 결제만 가능하다.
진주시 내에서는 장애인과 일반인을 위한 스포츠강좌 시설로 각각 80개소와 234개소가 운영 중이다.
신청 기간은 11월 8일부터 29일까지다.
주소지 읍·면사무소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접수나 스포츠강좌이용권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기존 이용자도 재신청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스포츠강좌이용권을 통해 더 많은 주민이 스포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진주=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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