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은 5일 군북면 아토피자연치유마을 주민들의 독서문화증진과 문화향유기회 확대를 위해 상곡리 145-1에 소재한 미래꿈센터에 지혜마루작은도서관을 개관했다고 6일 밝혔다.
총 94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인 이 사업은 7월부터 10월까지 미래꿈센터 공간의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조성됐다.
작은도서관은 열람실, 사무실 등과 도서 총 1100여 권이 비치됐다.
개관식에는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해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해 작은도서관 개관을 축하했다.
군은 이번 개관한 지혜마루작은도서관을 포함해 총 6개소의 작은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군북면 지혜마루작은도서관이 지역 주민들에게 행복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운영되고 있는 작은도서관의 도서 열람 및 각종 문화 프로그램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산=송오용 기자 ccmsoy@
Copyright ⓒ 중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