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성혜미 기자 = 홈플러스는 오는 7∼13일 대규모 식품 할인전 '홈플 메가푸드위크' 2주차 행사에 돌입해 점보 킹크랩과 랍스터 등을 반값에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지난달 31일부터 1주차 메가푸드위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총 4주간 이어진다.
1주차 매출은 전주 대비 약 15% 성장했다. 특히 배추(289%)와 생굴(117%), 한돈 삼겹살·목심(53%), 보리먹여키운돼지(보먹돼) 삼겹살·목심(43%), 해동 제주갈치(31%), 사과(25%), 한우(14%) 매출이 눈에 띄게 늘었다.
2주차 행사에서는 대용량 먹거리 상품을 최대 반값에 제공하는 '메가 사이즈 페스타'(MEGA SIZE FESTA)와 주말을 겨냥한 '4일 특가' 행사가 준비됐다.
홈플러스는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점보 킹크랩'(2.4㎏ 내외)과 '점보 랍스터'(1㎏ 내외)'를 각각 50% 할인해 17만원대와 6만원대에 판매한다.
생물 왕특대 대구와 삼치, 완도 왕 전복 보먹돼 냉동 등갈비 슈퍼팩, 대짜 핫스파이시후라이드 치킨, 대용량 밀키트 4종도 특가에 선보인다.
7∼10일 4일 특가 행사에서는 호주 청정우 전 품목을 행사 카드로 결제 시 최대 50% 할인하고 남해안 생굴은 마이홈플러스 회원에게 40%, 파프리카는 1천원 각각 할인한다.
김상진 홈플러스 트레이드마케팅총괄은 "국가대표 쇼핑 축제인 코리아세일페스타의 일환으로 주요 인기 먹거리 상품들을 특가에 제공하고 있다"며 "다양한 먹거리를 '메가(MEGA)급' 할인가에 구매할 기회"라고 말했다.
noano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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