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전성훈 기자 = 롯데재단은 지난 5일 롯데백화점 울산점 광장에서 '2024 신격호 롯데 사랑드림 김장나눔대잔치' 행사를 했다고 6일 밝혔다.
폭염과 호우에 따른 채소류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지원하자는 취지로 마련된 행사다.
행사에서 준비된 김장 김치 1만포기는 울산지역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소외계층 2천세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롯데재단은 2017년부터 김장나눔대잔치를 열어 연평균 8천포기의 김장김치를 어려운 이웃에 제공해왔다.
장혜선 롯데재단 이사장은 "할아버지(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의 고향 사랑을 이어받는 마음으로 7년째 진행하는 행사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lu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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