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대전하나시티즌이 축구 저변 확대를 위한 강습 프로그램인 '하나드림스쿨', '왓위민원트'를 성료 했다.
■ 축구를 통해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하나드림스쿨’
지역 내 초·중등학교를 대상으로 하는 ‘하나드림스쿨’은 대전하나시티즌과 대전광역시 교육청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학급 학생들에게 스포츠 정신 함양 및 즐거운 학교생활 도모를 위해 2021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프로 선수들이 학교를 방문하여 직접 학생들과 드리블, 패스, 슈팅 등 기본기 훈련, 미니게임 및 레크리에이션, 팬 사인회를 진행하며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오고 있다.
대전하나시티즌은 올해 초등학교 4개교 (대룡초, 삼성초, 새미래초, 진잠초), 중학교 4개교 (탄방중, 덕명중, 하기중, 남선중)를 방문, 총 8회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총 178명의 학생이 참여하였으며 2021년부터 약 1,300명의 학생과 만남을 통해 진로 탐색 기회 제공, 건전한 체육활동 장려를 위한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하나드림스쿨’ 참가학교 대상으로 ‘스타디움 투어’ 프로그램도 약 150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였다. 참가 학생들에게 대전월드컵경기장 내 대전하나시티즌 홍보관 & 2002 월드컵기념관뿐만 아니라 선수 라커룸 및 그라운드 투어 등 다채로운 투어 프로그램을 통해 특별한 경험을 제공했다.
지난 8월 27일 32라운드 홈경기에는 대전광역시 교육청과 함께 ‘우리가족 축구장데이트’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하나드림스쿨’ 참여 학생 및 가족 44가구, 153명을 초청, 가족들과 함께 스포츠 경기 관람을 통해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 축구! 우리도 할 수 있어! 여성 축구 동호인 원 데이 클래스 ‘왓위민원트’
‘왓 위민 원트’는 지역 내 여성 축구 동호회를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선수들이 직접 코칭을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프로 선수들과의 교감을 통해 여성들이 축구에 더욱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2022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2022년에는 200여 명의 여성 축구 동호인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2023년에는 약 150명의 축구 동호인들과 함께했고 올해에는 대전지역뿐만 아니라 인근 부여, 세종, 공주 지역으로 확대 운영하며, 200명과 함께하였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FS호랑은 ‘구단 SNS를 통해 올해 처음 신청하게 되었는데, TV에서만 보던 선수들에게 직접 축구를 배울 수 있어서 너무 즐거웠다. 선수분들이 팀 구성원들의 부족했던 부분들을 세세하게 하나씩 친절하게 알려주셔서 정말 감사했다. 이 프로그램을 참여하면서 대전하나시티즌에 애정도 생겨서 팀원들과 홈경기를 방문하여 경기 관람도 진행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대전은 올해 5, 6월에 걸쳐 지역 여자 축구 동호회 16팀, 170여 명이 참가한 ‘하나퀸즈컵’, 지역 축구 동호회 45개 팀 1,300여 명이 참가한 ‘하나은행컵 대전사랑 동호인 축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축구를 통해 하나 되는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대전은 향후에도 지역 축구 붐 조성, 저변 확대를 위해 지역 내 여러 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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