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가 임직원·고객이 직접 참여해 만든 재능기부 봉사 물품들을 해외 진출국 취약 가정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현지 해외법인을 통해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KB국민카드 해외 진출 3개국인 인도네시아, 태국, 캄보디아 현지에 거주하는 아동과 청소년들의 생활과 학습에 도움이 되는 물품들로 구성됐다.
먼저 인도네시아에는 KB금융그룹 캐릭터를 도안으로 임직원과 고객이 직접 채색해 만든 사랑의 티셔츠 2200장과 아이들의 야간학습 생활 안전에 도움을 줄 태양광 랜턴 700개를 전달했다. 태국에는 사랑의 에코백 2000개와 나눔상자 200박스가 전달됐다. 나눔상자에는 직접 기증한 의류, 학용품, 영문도서 등 생활용품이 담겼다. 캄보디아에는 금융동화 팝업북 300권과 독서대 700개를 전달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현지 소외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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