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경기도는 오는 23∼24일 수원 경기도인재개발원 운동장에서 '제1회 경기도지사배 전국 반려견 스포츠 대회'를 연다고 6일 밝혔다.
'함께 달리는 즐거움'이란 슬로건 아래 진행하는 이번 대회는 단체나 소속에 상관 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국내 유일 유기견 입양부가 신설됐으며 초보자를 위한 경기 내용 현장 중계와 해설도 한다.
경기는 반려견 체급별 소형(S), 중형(M), 중·대형(I), 대형(L)으로 구분하고 유기견 입양부, 학생부, 일반부와 나눠 진행한다.
종목은 비기너(1, 2, 3), 노비스(1, 2), 어질리티와 플라이볼(싱글, 페어) 등이다.
대회 참가는 오는 15일까지 반려마루 누리집(banryeomaru.kr)과 경기도동물복지플랫폼(animal.gg.go.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대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반려마루 여주(☎ 031-881-1800)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wyshik@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