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김대명·박병은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 관객 외면…8만 동원하고 안방行

정우·김대명·박병은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 관객 외면…8만 동원하고 안방行

뉴스컬처 2024-11-06 08:26:4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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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정우·김대명·박병은 주연 영화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를 안방에서 볼 수 있게 됐다.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는 수사는 본업 뒷돈은 부업, 두 형사가 인생 역전을 위해 완전 범죄를 꿈꾸며 '더러운 돈'에 손을 댄 후 계획에 없던 사고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6일부터 IPTV와 온라인 및 모바일 플랫폼을 통해 VOD 서비스를 오픈한다.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 사진=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 사진=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는 정우, 김대명, 박병은의 연기 앙상블과 속도감 있는 전개,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스토리가 인상적이다. 개봉 전부터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제57회 시체스 국제판타스틱영화제, 제44회 하와이 국제영화제에 초청되며 주목받았다.

그러나 관객들은 외면 했다. 지난달 17일 개봉한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는 8만 명 관객을 동원하며 안방행을 확정지었다.

 

뉴스컬처 노규민 presskm@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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