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현지시각) 소후닷컴에 따르면 최근 장쑤성 화이안에 사는 한 여학생은 신발을 구매하던 중 신발 피팅비를 요구받았고 이 상황이 담긴 영상이 화제가 됐다.
영상 속 사장은 "사지 않을 거면 신어보지 마라. 2켤레 이상 신어보려면 피팅비를 내야 한다"며 "2켤레에 10위안(약 1936원)"이라고 말했다. 이에 여학생이 "왜 미리 말하거나 기재하지 않았냐"고 물었고 사장은 "다른 고객이 많아서 말할 시간이 없었다"고 설명했다.
사장은 5켤레 이상 착용 후 구매하지 않을 경우 추가 요금을 지불해야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결국 여학생은 관련 부서에 신발 가게에서 당한 일을 신고했다.
이를 접한 중국 누리꾼들은 "신발을 안 신어보고 어떻게 사냐" "미리 말도 안해주고 뭐하자는 거지" "요즘 가게에서 사이즈만 확인하고 온라인으로 사는 사람들 많아서 저런 조치 필요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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