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포스트 김지윤 기자] 보령시는 지난 5일 최상의 민원 행정서비스 실현을 위한 토목·산림 인허가 관계자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김동일 시장을 비롯하여 민원 업무 담당 공무원, 지역 내 토목·산림설계사무실 소장 및 직원 등 34명이 참석했다.
평소 사무적이고 무거운 분위기의 회의장을 벗어나 다과를 함께 할 수 있는 장소에서 편안한 분위기의 간담회를 개최하여 인허가 관련 업무에 대한 의견들을 보다 자유롭게 이야기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이날 연찬회에서는 관련 법령 개정 사항 등을 안내하고, 인허가 관련 행정절차 개선 등 업무 협의사항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으며, 특히 허가지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설계기준 수립과 공사 중 유의사항 등에 대하여 활발한 토론을 진행하였다.
김동일 시장은 “설계사와 인허가 부서 간 지속적인 협력과 상생을 통한 긍정적 변화”를 강조하였으며 “민원 처리 기간 단축률 제고, 민원 처리 개선계획 모색 등 민원인에게 신뢰받을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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