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청사 전경 |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11월 8일부터 27일까지 지역 내 일부 아파트를 제외한 모든 거처(빈집포함) 및 가구(약 6만2856가구)에 대해 '가구주택기초조사'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가구주택기초조사'는 2025년 인구주택총조사 및 농림어업총조사의 정확한 조사구 설정과 표본추출틀 구축을 위해 전국의 모든 거처와 가구 정보를 확인하는 총조사로 5년 주기로 실시하는 통계청 주관 국가통계이다.
조사 대상은 지역 내 일부 아파트를 제외한 모든 거처(빈집포함) 및 가구이고 건축 연도 5~30년 미만 아파트는 현장조사 대상에서 제외하며 조사내용으로는 주소·거처종류·빈집여부·농림어가여부 등 거처 및 가구 정보와 관련한 14개의 항목을 조사한다.
조사 참여는 조사원 방문 시 직접 응답하거나 전화 등 비대면으로 응답할 수 있고 응답한 모든 내용은 통계법에 따라 비밀로 보장되며 오로지 통계작성을 위해서만 활용하고 다른 용도로는 제공되지 않는다.
조사와 관련한 기타 궁금한 사항은 통계청 가구주택기초조사 콜센터 또는 당진시청 기획예산담당관 통계분석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한복 기획예산담당관은 "가구주택기초조사는 행정자료의 보완 및 조사구 설정 등 기초자료로 활용하는 만큼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조사 기간 중 시 소속 조사원이 조사 대상 가구를 방문할 예정이므로 조사 대상 가구 및 시민은 조사에 적극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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