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2024 경기도 관광사진 공모전’ 심사에 올해 처음으로 도민 선호도를 반영하기로 했다.
관광사진 공모전은 우수한 경기도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숨겨진 명소를 발굴하기 위한 행사로, 올해 354명이, 총 1,404점의 사진을 출품했다.
1차 심사는 오는 8일 경기도인재개발원 체육관에서 전문사진작가, 경기사랑 도민 참여단, 경기도, 경기관광공사 소속 심사위원들 경기도 관광자원의 모습과 특색을 가장 잘 담은 170점의 사진을 선정한다.
이중 상위 8점에 대해 경기도민 대상 선호도 조사, 전문사진작가 심사를 거쳐 최종 대상(1점), 우수상(2점), 특선(5점)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호도 조사는 오는 18~22일까지 온·오프라인에서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온라인 심사는 경기관광공사 인스타그램에서, 오프라인 심사는 수원역과 의정부역에서 진행된다. 이후 26일 선호도 조사 결과와 전문사진작가 심사의 결과를 합산해 최종 수상작을 결정한다.
심사 결과 대상(1점·100만 원), 우수상(2점·각 50만 원), 특선(5점·각 30만 원) 등 총 170점을 선정,1,970만 원 규모의 시상금을 지급될 예정이다.
공모전 수상작 이미지는 누구나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으며, 도는 우수한 사진작품을 각종 관광행사, 홍보물 제작 등 다양한 영역에서 게시·활용할 예정이다.
박양덕 경기도 관광산업과장은 “올해 관광사진 공모전은 도민들의 선택이 최종 수상작 선정에 큰 영향을 끼치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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