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성혜미 기자 = 롯데백화점은 오는 7∼11일 외투 등 겨울옷을 혜택가에 판매하는 '더 그레이트 패션 페어'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패션 브랜드는 모두 180개로 작년 행사보다 세 배 이상 늘었다.
한섬과 삼성물산, 바바패션, 대현, 시선, 신세계인터내셔날, 아이디룩, LF, 코오롱, 신성통상 등이 함께한다.
한섬은 타임과 마인, 랑방컬렉션, 시스템, 오브제 등 자사 브랜드 제품 구매 시 기존 5%에 추가 5% 마일리지를 적립해 준다.
아미와 자크뮈스, 가니, 준지, 띠어리, 갤럭시 등 삼성물산 패션 브랜드에서는 30만원, 60만원, 100만원, 300만원 이상 구매시 5%, 7%, 10%, 15%의 할인율을 각각 적용한다.
신세계인터내셔날 대표 브랜드 보브와 지컷, 톰보이에서는 최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여성복 브랜드 지고트, 아이잗바바, 모조에스핀에서는 기존 10% 할인가에 10% 추가 할인을 제공한다.
올해 패션 페어에는 키즈 상품군도 처음 참여한다. 15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닥스키즈와 헤지스키즈 매장에서 최대 30% 할인한다. 캐주얼 브랜드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의 키즈 라인인 '마리떼 키즈'도 30% 할인 판매한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행사 기간에 다양한 팝업스토어로 발길을 끈다.
오는 9∼24일 잠실 롯데월드몰 지하 1층에서는 안무가 '리아킴' 이 출시한 국내 유일의 댄스웨어 브랜드 '싱귤러'의 팝업스토어를 연다.
팝업스토어에는 국내 최대 규모의 댄스 스튜디오 '원밀리언' 소속 댄스팀이 일일 판매사원으로 나서고 구매 금액에 따라 댄스 아카데미 수강권 등 사은품을 증정한다.
같은 기간 롯데월드몰 지하 1층 팝업존에서 남성복 브랜드 '디미트리블랙' 팝업스토어를 오프라인 최초로 열고 이월상품을 최대 70% 할인한다.
진승현 롯데백화점 패션부문장은 "이번 패션 페어는 역대 최대 규모의 패션 그룹사 참여와 함께 풍성한 혜택까지 더해졌다"며 "본격적인 겨울이 오기 전 시즌 의류를 구매할 수 있는 최적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noano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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