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 지도부·외교통일·국방위원 등 참석
(서울=연합뉴스) 류미나 기자 = 국민의힘은 6일 오전 국회에서 한동훈 대표 주재로 미국 대선 결과 등과 관련해 외교·안보 상황 점검을 위한 긴급회의를 연다.
당은 전날 오후 미국 대선 이후 정세, 한미관계 전망 등과 관련해 전문가 의견을 청취하고 향후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회의를 긴급 소집했다.
이와 함께 북한의 우크라이나 전쟁 파병에 따른 동북아 정세, 외교 지형 변화 등과 관련해 당 차원의 대비 상황을 점검하고 추가 대응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회의에는 한 대표와 김상훈 정책위의장, 서범수 사무총장, 박정하 비서실장 등 지도부를 비롯해 국회 외교통일·국방위원회 등 관련 상임위 소속 의원, 당 국가안보위원회 관계자들도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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