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에 글 올려 투표 독려…"시간 얼마나 걸리든 꼭 투표해야"
(워싱턴=연합뉴스) 강병철 특파원 =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대통령 선거일인 5일(현지시간) "우리는 함께 엄청난 승리를 거두고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인 트루스소셜에 글을 올리고 "오늘은 미국 역사상 가장 중요한 날이 될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국민들은 미국을 위대하게 만들길 원하기 때문에 유권자의 열정이 치솟고 있다"면서 "이것은 (투표 대기) 줄이 길 수 있다는 의미"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그러면서 "급진 공산주의 민주당 당원들은 여러분이 짐을 싸서 집으로 가길 원한다"면서 "시간이 얼마나 걸리든 투표를 꼭 해야 한다"고 말했다.
solec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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