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인용)은 도내 특수학교 3개교(함평 영화학교, 순천 선혜학교, 강진 덕수학교)와 장애인 고용증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속 가능한 장애인 고용환경 조성에 적극 노력하고, ESG 경영(환경·사회·투명경영) 실천을 위해 양 기관이 상호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갖는 것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진흥원 본원에서 추진된 이번 협약식에는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함평 영화학교, 순천 선혜학교, 강진 덕수학교 등 4개 기관이 참여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장애인 고용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발굴, ▲장애학생 취업알선 및 진로상담 ▲장애인 고용 인식개선을 위한 정보공유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진흥원은 학교장 추천을 통한 장애인 4명을 직접 고용할 계획이다. 또한, 협약 이후에는 기관의 특성에 맞는 장애인 적합 직무 발굴, 업무 역량 강화 지원 등 다양한 맞춤 서비스를 통해 양질의 장애인 일자리를 제공하며 진흥원 ESG 경영 실천에도 박차를 다할 예정이다.
이인용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자립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을 내딛게 되었다”며 “장애인 고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더 많은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진흥원은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균형 발전을 위해‘ESG 경영’을 선포하고 ▲ESG 경영 체계 구성 및 중장기 로드맵 구성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인권경영 기관 인증 ▲지역상생 사회공헌활동 등 ESG경영 관련 다양한 방안들을 모색하고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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