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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뮤지컬 배우 김소현이 온 가족이 ‘서울대 석사 이상’의 학력을 가지고 있다고 밝힌다. 그중에서도 본인이 가장 특별한 ‘한 가지’ 이유를 공개할 예정. 특히 결혼 전 서울대 신문에 실린 ‘가족사진’으로 이를 증명하면서, 평범하게 키운 아들 주안 역시 남다른(?) 사연을 공개해 궁금증을 높인다.
오는 6일 수요일 밤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연출 김명엽 황윤상)는 여에스더, 이동진, 김소현, 김똘똘이 출연하는 ‘캐치! 똑똑핑’ 특집으로 꾸며진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뮤지컬 배우 김소현이 ‘라디오스타’를 찾아 가족 얘기를 털어놓는다. 그는 아버지와 남동생은 서울대 의대를 졸업하고 어머니와 본인, 그리고 여동생은 서울대 음대 출신이라는 사실을 밝힌다.
온 가족이 서울대 석사 이상이라고 설명한 그는 결혼 전 ‘가족사진’과 함께 가족이 모두 동문이라는 내용이 서울대학교 신문에 실렸다며 이를 공개했는데, 가족 중에서 자신이 가장 특별한 이유를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그런가 하면 김소현의 야망 가득한 본심이 드러나 모두를 웃음 짓게 할 예정이다. 그는 이번 특집 출연에 이어 남편 손준호화의 ‘부부’ 특집, ‘허당’ 특집마저 탐냈는데, 특히 현재 남편이자 뮤지컬 배우 손준호와는 ‘라디오스타’의 출연 횟수를 놓고 경쟁 중이라는 사실을 밝혀 모두를 폭소케 했다는 전언이다.
또 그는 여에스더가 공부를 잘했던 자신을 ‘셀프 자랑’하기 위해 각종 메달을 들고나온 것을 보고, 자신의 에피소드 곳곳에서 본인도 ‘증거자료를 제출하겠다’며 의욕이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고.
특히 김소현은 어려서부터 남다른 면모를 보여준 아들 주안의 사춘기가 6개월밖에 남지 않았다는 소식을 의사로부터 전해 듣고, 세 가족이 유럽행을 택한 사연도 전한다. 이와 더불어 미국 시애틀로 가 ‘명예 시민상’을 받은 사연도 공개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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