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루미웨이브(LumiWave)가 글로벌 기술기업 화웨이 클라우드와 손잡고 게임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루미웨이브(LumiWave)가 글로벌 기술기업 화웨이 클라우드와 손잡고 게임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 루미웨이브
화웨이 클라우드는 30년 이상의 정보통신기술(ICT) 인프라 경험을 바탕으로 220개 이상의 클라우드 서비스와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기술 리더다.
특히, '서비스형 시스템'(XaaS) 전략을 통해 핀테크,미디어 등 다양한 산업에 걸쳐 인프라 서비스와 기술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싱가포르 △홍콩 △태국 △인도네이시아 등의 로컬 노드를 통해 클라우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루미웨이브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지식재산권(IP) 비즈니스 모델을 기반으로 게임 개발 및 글로벌 IP 콘텐츠를 사업화 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루미웨이브는 화웨이 클라우드를 활용해 INNO 플랫폼의 블록체인 기능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루미웨이브는 그동안 △SNK △그라비티 △샌드박스 등 글로벌 게임 및 IP 기업들과 협력해 다양한 블록체인 기반의 게임과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출시해왔다. 대표 사례로 모바일 게임 '라그나로크라비린스' '킹오브파이터즈' '뽀로로'등이 있으며, 현재 대형 IP 기반 블록체인 게임 '사무라이 쇼다운R'의 출시를 앞두고 있다.
루미웨이브 관계자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화웨이 클라우드와의 협력을 통해 블록체인 기술과 게임 시장의 발전에 기여할 중요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게임 산업에서의 혁신을 주도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