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 과즙세연이 이번엔 '16억원 먹튀 논란'에 휘말리며 이목이 집중 됐습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과즙세연의 열혈팬이었던 '과즙애플팡팡'의 저격글이 빠른 속도로 유포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과즙애플팡팡은 "아프리카 10년차 이상의 '프로 물소' 인생 살면서 진짜 별의별 정신 이상자 많이 만나봤지만 너 같은 여자는 처음이다. 정말 화딱지 나고 울화통 터지고 서러울 뿐이다. 내가 너한테 뭘 그렇게 잘못했니? 다른 사람들이 널 다 욕할 때도 각종 의혹들과 불편한 진실들이 다 사실로 밝혀져도 너에 대한 의리를 지켰고 방송 최대한 도와줬어"라며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그래. 내 풍력(별풍선 후원능력) 떨어진 거 나도 인정해. 나도 내 개인적인 사정이 있고 힘든 부분들이 있는데 그게 너한텐 중요한 사항이 아니었겠지. 내가 니 오래된 열혈 팬이든 매니저 일을 보든 뭐든 그냥 돈통 중 하나일 뿐이었을 테니. 그렇다고 그렇게까지 사람을 무시했어야 할 정도인가? 돈 떨어지면 알아서 떨어져라 이런 거야?"라며 분노했습니다.
또한 "나 너 방송 시작할 때부터 알았고 너 남자친구 걸렸을 때도 예비 회장, 필리핀 접대 의혹 있었을 때도 현재 미국 의혹(방시혁) 있을 때까지도 최근까지 네 곁에 머물렀다. 내가 전후 사정을 몰랐을 거라 생각해? 네 방송을 보는 모든 사람. 심지어 다른 여자 BJ들마저 너와 내 사이를 알아. 그런데 끝을 이런 식으로 장식해야겠니? 매번 친구 없다고 한탄했었지. 네가 네 곁의 사람을 이런 식으로 대하는데 어떤 누가 곁에 남아있겠니"라고 말했습니다.
열혈팬 과즙애플팡팡은 2년간 과즙세연에게 16억원을 후원했으나 풍력이 떨어지자 최근 차단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과즙세연은 방시혁과의 미국 목격담에 이어 '고등래퍼2' 출신 김하온과 열애설에도 휘말리기도 했습니다.
최근 터진 김하온과 열애설 재조명
방시혁 하이브 의장과 미국에서 포착돼 화제를 모았던 BJ 과즙세연(본명 인세연)이 이번엔 '고등래퍼' 출신 래퍼 김하온과의 사진을 올리며 열애설이 확산됐습니다.
2024년 11월 4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에서는 '과즙세연이 인스타에 올렸다가 삭제한 사진'이라는 게시물이 빠르게 확산했습니다. 해당 글에 따르면 과즙세연은 11월 3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수백만원대 스위트룸을 빌려 자신의 생일파티를 열었습니다.
과즙세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하는 사람들이 만들어준 최고의 날"라는 글과 함께 생일파티 당시 사진을 업로드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수백만원대에 달하는 샴페인과 핑거푸드, 지인들로부터 선물받은 명품 주얼리가 담겨있었는데 특히 눈길을 끈 것은 '고등래퍼'로 데뷔해 현재 '랩:리퍼블릭'에 출연 중인 래퍼 김하온과의 투샷이었습니다. 김하온은 과즙세연의 손을 올리고 다정한 포즈를 취했습니다.
이목이 집중되자 과즙세연은 김하온과의 사진을 빠르게 삭제했고, 이에 누리꾼들은 다양한 추측을 이어갔습니다. 누리꾼들은 "럽스타 아니냐. 두 사람 무슨 사이인지 궁금하다", "친구 사이에도 어깨동무할 수 있지만 괜히 빛삭하니까 더 수상하다", "김하온 고등래퍼 나올 때 순수해 보여서 좋았는데 과즙세연이랑 친분이 있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김하온과 과즙세연은 올해 나이 25세(2000년생)으로 동갑내기 친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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