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르게살기 음성군協, 바르게살기운동 한마음 다짐대회 개최 |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음성군협의회는 5일 음성군농업기술센터 명작관에서 2024 바르게살기운동 음성군 한마음 회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한마음 회원대회는 더불어 사는 공동체 실현과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한 회원들을 격려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친절봉사대상과 화목한 모범가정 시상식을 겸해 진행됐다.
또한 이 날 대회에는 바르게살기운동 음성군협의회 임원과 회원을 비롯해 조병옥 음성군수, 김영호 음성군의회 의장 등 초청인사 3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전국회원대회와 충청북도 회원대회에서 음성군협의회 정현명 이사가 행정안전부장관, 원광식 생극면 위원장이 바르게 금장, 김호준 맹동면 위원장이 중앙회장 표창을 받는 등 총 18명의 회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바르게살기운동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회원 포상으로 음성군협의회 이충현 부회장 외 9명이 군수표창을 수상했다.
2024년 음성군 친절봉사대상 수상자는 맹동면 이순모, 대소면 조정순, 생극면 최상열씨가 선정되었으며, 화목한 모범가정으로 9가정, 다자녀 가정 3가정을 시상했다.
그리고 한 해 동안 가장 모범적인 활동과 회원확충으로 인한 조직 활성화에 이바지한 위원회로는 음성읍위원회가 선정돼 최우수위원회로서 수상의 기쁨을 누렸으며, 올해부터는 바르게 장학금을 신설해 회원 자녀 4명에게 각 3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김영근 바르게살기운동 음성군협의회 회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바르게살기 음성군협의회 회원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며 “남은 2024년도 모든 회원분들과 힘을 합쳐 음성군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 주위의 이웃들을 돕고 행복한 음성만들기에 앞장서주시는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여러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많은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음성군협의회는 매년 가정사랑 릴레이 캠페인, 친절봉사대상, 사랑의 삼계탕 나눔 등 여러 사업을 통해 솔선수범하며 건강한 지역사회 건설에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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