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결혼이민자 취업기초소양교육 (가죽공예) 프로그램 운영 |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영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11월 5일 ~ 11월 19일까지 결혼이민자 10여 명을 대상으로 취업기초 소양교육 프로그램인 ‘2024년 가죽으로 엮는 꿈의 조각들’을 시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다양한 취업 기회에 제한이 있는 결혼이민자들이 가죽 기술을 습득하여 자기 계발과 경제적 자립을 통해 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가죽공예를 활용한 자신만의 특별한 가방 제작을 통해 기본적인 가죽공예 기술을 습득하고 취업에 필요한 실무 능력을 향상하는 계기가 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40대, 필리핀)는“가죽공예가 어렵고 복잡 할 것으로 생각했지만 전문 강사님이 친절하게 기초부터 차근차근 설명해 주셔서 잘 배울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을 보냈으며 가죽공예 기술 습득으로 취업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결혼이민자들이 한국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데 필요한 기초 소양과 직무 능력을 향상하는 기회가 되어 향후 취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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