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카드 금동명 대표 시타
프로당구협회(PBA, 총재 김영수)는 5일 낮 경기도 고양 킨텍스PBA스타디움서 ‘NH농협카드PBA-LPBA챔피언십 24-25’ 개막식을 갖고 본격적인 투어에 돌입했다. 이날은 PBA 128강전과 LPBA 32강전이 열리는 날이다.
개막식에는 PBA 김영수 총재와 대회 타이틀스폰서 NH농협카드 금동명 대표 등이 참석했다. 금 대표는 대회 시타도 했다.
NH농협카드 금동명 사장은 환영사에서 “당구는 세대와 성별을 뛰어넘어 누구나 즐기기 좋은 스포츠다. PBA-LPBA 무대에 전세계 당구팬들의 시선이 향하고 있다”며 “앞으로 ‘NH농협카드 PBA-LPBA 챔피언십’에서 펼쳐질 멋진 플레이와 최고의 경기를 기대하며, 명승부가 이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PBA 김영수 총재는 “’NH농협카드 PBA-LPBA 챔피언십’은 매 시즌 당구팬들에게 큰 감동과 울림을 전해줬다”며 “PBA-LPBA 선수들의 멋진 활약에 변함없는 큰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면서 대회 개최를 선언했다.
이번 대회 타이틀스폰서 NH농협카드는 2020/21시즌 3차투어를 시작으로 5년째 투어를 이어오고 있다. 또한 2020/21시즌 프로당구팀 ‘NH농협카드 그린포스’를 창단, 운영해오고 있다.
NH농협카드는 지난 시즌 팀리그 최다연승(14연승)을 달성하는 등 정규리그 종합 우승을 거머쥐며 강호로 발돋움했다.
‘NH농협카드 PBA-LPBA 챔피언십 24-25’는 개막식 직후 열린 PBA 128강전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대회에 들어갔다. 10일 밤 10시 여자부 LPBA 결승전에 이어 11일 밤 9시30분 PBA 결승전으로 대회를 마무리한다. [김동우 MK빌리어드뉴스 기자]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