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덕섭 고창군수(가운데)가 최근 고창 시장통 야맥축제에서 삼팔땡맥을 들어보이고 있다./고창군 제공 |
5일 고창군에 따르면 '고창 시장통 야맥 축제'는 (사)지역사회발전협의회 주관으로 동네 상권발전소 지원사업과 옛 도심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축제에는 시장 내 먹거리 판매 참여자들로 이루어진 먹거리 장터와 푸드트레일러가 운영됐으며, 고창 전통시장에서 맛볼 수 있는 다양한 음식들이 인기를 끌었다.
심덕섭 고창군수가 최근 고창시장 야맥축제 내 체험부스를 방문해 격려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
특히 고창시장에서만 맛볼 수 있는 시장 맥주로 파머스 맥주와의 협업을 통해 출시된 '삼팔땡맥'이 소개됐다.
'삼팔땡맥'은 주로 고창시장의 장날이 3·8일인 점을 이용해 제작됐다.
심덕섭 고창군수가 최근 고창 시장통 야맥축제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
축제에는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이 참여했으며,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다양한 부대 행사를 통해 고창시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해 지역사회의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상인과 주민이 하나 되어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화를 알리고 발전시킬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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