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이름 믿고 갔는데"… 어부장터 축제 쏟아진 불만, 결국 사과

"백종원 이름 믿고 갔는데"… 어부장터 축제 쏟아진 불만, 결국 사과

머니S 2024-11-05 15:30:2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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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기획한 '어부장터'를 다녀온 방문객들이 불만이 쏟아지자 사과했다. 사진은 더본코리아 IPO기자간담회에 참석한 모습. /사진=임한별 기자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기획한 '어부장터'를 다녀온 방문객들이 불만이 쏟아지자 사과했다. 사진은 더본코리아 IPO기자간담회에 참석한 모습. /사진=임한별 기자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기획한 '어부장터'를 다녀온 방문객들이 불만이 쏟아지자 더본코리아 측이 사과했다.

더본코리아 측은 지난 4일 유튜브 채널 '백종원'에 올린 '지역 경제 활성화 프로젝트 2탄' 창녕편 영상의 고정 댓글을 통해 "통영 어부장터 축제에 찾아주신 많은 분께 죄송한 말씀드린다"며 "행사 첫날, 악천후 속에서 비가림막이 준비되지 않아 불편을 드린 점, 행사장 입장 및 음식 구매를 위해 오랜 시간을 기다리게 해드린 점 등 이번 축제와 관련해 불편을 느끼신 부분들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라고 했다.

'어부장터 축제'는 백 대표가 기획하고 경남 통영시 6개 수협이 참여한 수산물 축제로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경남 통영시 트라이애슬론 광장에서 열렸다. 축제에는 3일간 30만명 이상의 방문객이 방문했다.

폭우가 쏟아지는 가운데 많은 방문객이 몰렸지만 날씨에 대한 대차가 미흡했고 행사 관리 및 통제가 제대로 되자 않아 불편을 겪었다는 내용이 폭주했고 "최악이었다" "실망스럽다" "천막 없는 테이블에서 우산을 쓰며 음식을 먹어야 했다" "백종원 믿고 갔는데 명성에 오히려 피해가 되지 않을까" 등의 댓글도 보였다.

통영 어부장터 측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축제의 혼잡도와 음식 잔여 수량을 실시간으로 공유했다. 하지만 주최 측에 대한 방문객의 불만은 이어졌고 행사 이튿날에는 백 대표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불만 사항을 점검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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