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을 필요로 하는 순간, 넷플릭스에서 즐길 수 있는 한국영화 5편을 소개한다. 그 5편의 영화는 바로 '엑시트' '크로스' '히트맨' '김씨 표류기' '럭키'다. 이 영화들 공통점은 모두 넷플릭스에 올라와있다는 점이다. 넷플릭스는 이 영화들에 대해 '뇌 빼고 웃고 싶을 때 보면 좋은 한국 코미디 작품'이라고 설명해 관심을 끌었다.
각기 다른 매력과 유머를 담고 있는 '엑시트' '크로스' '히트맨' '김씨 표류기' '럭키', 각 영화 줄거리와 특징들에 대해 알아보자. 넷플릭스 설명대로 뇌를 빼고 편안하게 즐기기 딱 좋은 작품들이다.
: 액션과 코미디 완벽 조합을 보여주는 '엑시트'는 2019년 개봉작이다. 조정석과 임윤아가 주연을 맡았다. 도심에서 발생한 신종 가스 사고를 배경으로 한 이 영화는 긴박한 상황 속에서 가족과 친구들을 구하기 위한 주인공의 필사적인 탈출기를 다룬다. 유머와 감동이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생존 본능과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준다.
올해 8월 공개된 '크로스'는 전직 특수 요원과 현직 형사인 부부가 거대한 사건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그린 코미디 액션 영화다. 황정민과 염정아가 주연으로 출연하며, 두 사람 호흡과 유머러스한 요소가 관객들 큰 관심을 끌었다.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협력하게 되는 부부 이야기는 긴장감과 재미를 동시에 선사한다.
2020년 개봉한 '히트맨'은 권상우가 주연으로 출연하는 액션 코미디 영화다. '히트맨'은 자신의 죽음을 위장하고 웹툰 작가로 살아가는 주인공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술김에 그린 웹툰이 대박을 치면서 국정원과 테러리스트 표적이 되는 상황을 그린 이 영화는 코믹한 요소와 스릴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유쾌한 웃음을 준다.
2009년 개봉작 '김씨 표류기'는 정재영과 정려원이 주연을 맡은 블랙 코미디 영화다. 실직 후 자살을 결심한 주인공이 한강 무인도에 표류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 영화는 독특한 설정과 감동적인 스토리로 관객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특히 현대 사회 고립과 소통 중요성을 잘 그려냈다는 평을 받는다.
2016년 개봉한 '럭키'는 유해진 코믹 연기가 돋보이는 영화로, 기억을 잃은 킬러와 무명 배우가 서로 삶을 바꾸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코미디 액션 장르 작품이다. 유머와 드라마 요소가 잘 결합돼 관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줬다. 유해진 연기가 특히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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