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5일) 오후 7시 방송 예정인 채널S 오리지널 ‘임원희의 미식전파사’는 임원희가 그의 친구들과 함께 맛집 탐방을 주제로 함께 식사하며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영화 〈식객〉의 주인공으로 열연했던 임원희의 인간미를 십분 활용한 낭만 먹방으로 관심을 집중시킨다.
한편, 지난 1회에서 초보 MC 임원희와 ‘환장의 티키타카’ 케미를 선보인 장혁이 2회에도 ‘미식전파사’를 찾아 기대를 증폭시켰다. 임원희는 “장혁 씨가 나의 ‘미식전파’에 빠져 다시 찾은 것 같다. 혹시 MC 자리를 노리는 것은 아닌지 의심스럽다”며 가벼운 인사를 건넸다. 이에 장혁은 “세 끼보다는 여섯 끼를 함께하면 더 좋을 것 같았다”면서, “사실 보조 MC는 욕심이 난다”는 너스레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진 식사자리에서 장혁은 “캠핑을 즐기는데, 요리를 줄곧 한다. 핫도그를 가장 잘 만든다. 30년 동안 만들었다”고 밝혀 임원희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그는 “브랜드를 따로 출시한 것은 아니지만 핫도그 만드는 것에 나만의 철학이 뚜렷하다”면서 “’아시안 스타일’로 만드는데 맛이 오묘하다. 2년 전엔 ‘얼큰 핫도그’도 개발했다”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계속되는 장혁의 ‘핫도그 장인 정신’으로 진행에 어려움을 느낀 임원희는 “그놈의(?) 핫도그 정말 먹고 싶네 진짜”라며 폭발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임원희의 미식전파사’는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채널S와 채널S PLUS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yyynnn@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