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게임인재원 5기 교육생들이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24에서 졸업 작품을 선보인다.
게임인재원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이 운영하는 대한민국 게임산업을 선도할 인재를 양성하는 전문 교육기관이다. 실무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과 현업 전문가의 멘토링을 통해 현장 맞춤형 인재를 양성 중이다.
게임인재원은 교육비 무료, 교육장비 및 인프라 제공, 게임 기업 취.창업 교육, 장학금 제도 등을 통해 대한민국 게임 시장의 핵심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콘진원은 게임인재원 학생들의 창의력과 개발 능력을 대중에게 선보이고자 지스타 2024 참가를 결정했다. 전시 작품은 실제 기업의 게임 개발 과정과 유사한 팀프로젝트 방식으로 제작된 5기 교육생들의 졸업 프로젝트다.
이번 전시에서는 총 8개의 작품 ▲TRAPPER ▲Chronos ▲4Quest ▲VISION PREDATOR ▲K:SANA ▲Midnight Cleanup ▲돈미세용병단 ▲기계소녀를 전시할 예정이며, 현장에서 체험하는 사용자 평가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콘진원은 지스타 2024에서 게임인재원 7기 교육생 모집을 위한 상담 부스도 운영한다. 게임인재원의 7기 교육생 모집은 ▲기획학과 ▲아트학과 ▲프로그래밍학과 등 3개의 학과를 대상으로 하며, 교육과정은 ▲1년차 공통 심화교육, 미니 프로젝트 ▲2년차 팀프로젝트 등으로 구성된다.
신규 모집하는 7기 교육생은 게임 개발에 관심 있는 누구나 전공 제한 없이 지원할 수 있으며, 지스타 2024 현장에서는 상세한 모집요강과 게임인재원의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김남걸 콘진원 게임신기술본부 본부장은 “이번 전시는 게임인재원 학생들이 자신이 개발한 게임을 업계 관계자와 대중에게 선보일 소중한 기회”라며 “콘진원은 이번 지스타 2024에서 게임인재원 학생들이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더욱 성장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Copyright ⓒ 데일리 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