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신인 걸그룹, 내년 1분기 데뷔…창립 30주년 맞아 다양한 프로젝트 예고

SM 신인 걸그룹, 내년 1분기 데뷔…창립 30주년 맞아 다양한 프로젝트 예고

pickcon 2024-11-05 14:07:4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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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M엔터테인먼트 제공

SM엔터테인먼트가 올 4분기와 내년 1분기 활동 계획을 공개했다.

먼저 내년 1분기에는 에스파(aespa) 이후 5년만에 선보이는 여자 신인 그룹이 데뷔를 앞두고 있어 기대를 모은다. 이는 SM 3.0의 IP확장 로드맵에 기반하여 라이즈(RIIZE), 엔시티 위시(NCT WISH)를 비롯, 글로벌 IP 확장 프로젝트인 영국 보이그룹 '디어 앨리스', 첫 버추얼 아티스트 나이비스(nævis)의 성공적인 런칭을 이어갈 NEW IP를 선보이는 것으로, 내년 1분기 싱글 발매와 함께 본격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에스파(aespa)는 콘서트에서 선보인 멤버별 솔로곡 싱글 공개에 이어 10월 21일 발매한 미니 앨범 '위플래시(Whiplash)'도 큰 사랑을 받아, 올해 '슈퍼노바(Supernova)'를 필두로 한 릴레이 히트로 독보적인 1위 행진을 지속하고 있으며, 11월에는 4일 발매된 샤이니(SHINee) 민호의 첫 정규 앨범은 물론 엔시티 드림(NCT DREAM)의 정규 4집 앨범이 발매되어 글로벌 음악 팬들을 만난다.

또한 동방신기 일본 정규 앨범 발매 및 일본 데뷔 20주년 콘서트 투어에 이어, 엔시티 위시의 일본 정규앨범, 엔시티 유타의 일본 미니 앨범도 선보이며, 레드벨벳 아이린의 첫 솔로 데뷔 앨범과 태연, 웨이션브이(WayV)의 미니 앨범, 나이비스 싱글 등도 공개될 예정이다.

더불어 SM 창립 30주년을 맞이하는 내년 1분기에는 SM 아티스트들의 합동 공연인 SMTOWN LIVE 콘서트와 SMTOWN 앨범을 비롯한 다양한 30주년 기념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으며, 엔시티 마크의 첫 번째 정규 앨범과 오랜만에 컴백하는 엑소 카이의 미니 앨범, 레드벨벳 슬기와 엔시티 위시, 엔시티 텐의 미니 앨범 등도 예고되었다.

장철혁 공동대표는 "SM은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기존 아티스트팀들 뿐만 아니라 전년부터 지속된 신인 아티스트 데뷔를 통해 K팝 전세대에 걸친 아티스트 IP를 갖춰 나가고 있으며, 내년 신인 걸그룹 데뷔를 통해 아티스트 라인업을 한층 견고하게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내년 창립 30주년을 맞이하여 SM을 사랑해주신 많은 팬분들을 위해 공연, 앨범, MD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선보일 계획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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