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주치의 참여 치과 의료기관은 25개이며, 주치의 서비스 내용은 구강검진, 구강보건교육, 예방진료 등을 실시하고 주치의 판단에 따라 필요 시 치아 홈 메우기 · 단순 치석제거 · 파노라마 촬영이 제공된다.
비용은 경기도와 안성시가 학생 1인당 48,000원이 지원되어 무료이며, 대상자는 모바일 앱(덴티아이경기)을 통해 문진표 작성, 온라인 교육을 이수하고 지정된 치과 의료기관에 전화 후 방문하면 된다.
이번 사업은 지난 5월부터 시작해 현재 관내 초등학교 4학년 학생 1,340명 중 967명이 서비스를 받은 상태이다.
시 보건소장은 "아직 검진 받지 않은 학생은 빠른 시일 내에 지정된 치과에 방문하길 바란다"며 "이러한 주치의 예방 중심의 포괄적 구강 관리 서비스 제공으로 초등학생 구강건강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안성=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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