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방송되는 TV CHOSUN 관찰 예능 프로그램 '이제 혼자다' 9회에서는 심경 변화가 생긴 율희가 변호사를 만나 자문을 구하는 장면이 그려진다. 진실 공개 후 제작진을 만난 율희는 '이제 혼자다' 방송 이후 "많은 사람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받았다"며 용기를 얻게 된 계기를 전한다.
특히 그는 율희는 "늦었지만 바로잡아야겠다"라고 심경 변화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밝힐 예정이다. 변호사를 만나 과거 협의 이혼을 택할 수밖에 없었던 상황과 심경을 털어놓는 율희. 하지만 이제 "아이들에게 떳떳한 엄마로 살아가기 위해서"라며 달라진 의지와 결심을 내비친다. 율희가 변호사와 어떤 이야기를 나누는지 본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율희는 최근 서울가정법원에 양육권자 변경 및 위자료·재산분할 청구에 대한 조정신청을 접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민환과 지난해 12월 파경을 맞았지만 양육권 및 위자료 재산 분할에 대한 논의를 하지 않았고 협의 이혼했던 율희는 뒤늦게 법적 절차를 밟게 됐다.
율희는 최근 개인 튜브 채널 '율희의 집'을 통해 이혼 1년 전 최민환의 업소 출입 사실을 알게 됐다며 최민환과 업소 관계자의 통화 녹취록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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