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지역 내 아동의 꿈을 응원하는 드림스타트의 특별한 뮤지컬 ‘빛과 길의 하모니’ 공연이 11월 2일 ‘용인특례시 미디어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공연에는 드림스타트 아동 가족과 후원자,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관객으로 참석했다.
해당 공연은 용인특례시 드림스타트의 진로탐색 관련 프로그램 ‘드림 뮤지컬 교실’에 참여한 초등학생들이 올해 2월부터 준비한 뜻깊은 결과물이다. 초등학교 저학년으로 구성된 ‘빛이보여팀’의 뮤지컬 넘버 합창, 고학년이 팀을 이룬 ‘길이보여팀’의 환경보호 창작뮤지컬이 선을 보였다. 성악가의 꿈을 가진 윤하라 학생의 특별공연도 있었다.
한편, 이상일 용인특례시 시장은 “꿈을 향한 아이들의 희망찬 모습에 감사하다. 어린이들이 대한민국과 용인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로 성장하도록 힘을 모아 돕겠다”는 소감과 함께, “어린이들의 꿈을 돕는 후원자 여러분께도 감사한다. 용인특례시는 아이들을 위한 교육 지원과 프로그램 마련을 위해 힘쓸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독서신문 이자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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