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더위로 이제 폈어요"…양산국화축제, 17일까지 일주일 연장

"가을더위로 이제 폈어요"…양산국화축제, 17일까지 일주일 연장

연합뉴스 2024-11-05 13:22:52 신고

3줄요약
2024 양산국화축제 2024 양산국화축제

[양산시청 홈페이지 캡처]

(양산=연합뉴스) 최병길 기자 = 경남 양산시는 가을 더위가 이어지면서 개화기가 늦어진 2024양산국화축제를 일주일 연장해 오는 17일까지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당초 양산국화축제는 지난달 25일부터 오는 10일까지였으나 예년보다 기온이 높아 가을꽃이 제대로 피지 않으면서 축제 연장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았기 때문이다.

황산공원 중부광장 일원에서 개막한 양산국화축제는 6만여점의 분재, 대국, 소국, 현애 등 다양하고 화려한 국화 작품이 전시돼 관람객들의 눈과 코를 자극하고 있다.

특히 올해 축제는 오후 9시까지 축제장을 개방해 야간에도 다양한 조명과 함께 어우러진 국화의 아름다움을 여유 있게 즐길 수 있다.

한편 연장한 관람 기간 지역 농산물 홍보 및 먹거리 판매 부스, 공연, 체험행사 등은 운영되지 않는다.

choi21@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