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지법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육군 중령(진) A 씨(30대 후반)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 중이다.
A 씨는 이에 앞서 오전 10시 43분쯤 경찰과 함께 법원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러나 그는 ‘혐의를 인정하느냐' '피해자에게 미안하게 생각하느냐'는 등의 취재진 질문에 아무 답변도 하지 않은 채 건물 안으로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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