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형 치유농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제주특별자치도치유농업사협회(회장 김도회)는 제주 감귤 및 농촌 자원을 연계한 제주형 치유농업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2024년 제주국제감귤박람회 치유농업포럼'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도치유농업사협회가 주관하고, (사)제주국제감귤박람회조직위회와 도치유농업사협회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제주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치유농업 포럼으로 제주국제감귤박람회 기간인 오는 16일 서귀포시 남원읍 소재 박람회장 내 농업인교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포럼은 제주 감귤 및 농촌 자원과 연계한 치유농업의 활성화에 대한 심도 있는 정책 토론으로 관련 제도 마련의 시급성과 당위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세션 1은 제주농업·농촌의 대안 '치유농업' 활성화 전략을 찾기 위해 ▷김재수 스마트치유산업포럼 이사장(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제주형 치유농업활성화 정책' ▷Willem Rombaut(빌렘 롬바우트) 비영리단체 Groene zorg 고문(벨기에 치유농업전문가)이 '한국형 치유농업 활성화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에 나선다.
세션 2는 패널 토의로 최민주 교수(한국자연치유학회 회장)를 좌장으로 분야별 전문가가 토론자로 나서 제주형 치유농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 대안을 제시한다. 토론자는 김재수 이사장, 빌렘 롬바우트 고문, 양영식 도의원(농수축경제위원회 위원장), 이양숙 팀장(농업기술원), 최영훈 교수(한라대치유농업사양성센터장), 김도회 회장, 김미숙 대표(일출봉아로니아 치유농장) 등이다.
참가 신청은 사전과 현장접수가 모두 가능하다. 온라인 사전신청은 오는 15일까지 도치유농업사협회 누리집 (https://jejuagrohealingassoc.modoo.at/) 내 구글폼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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