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대한축구협회 회장 해임 권고
- 해임 권고 배경: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가 대한축구협회 정몽규 회장과 김정배 부회장의 해임을 권고할 예정. 홍명보 감독 선임 과정과 축구협회 운영 전반에 대한 규정 위반이 원인.
- 주요 감사 결과:
- 감독 선임 불투명: 홍명보 감독 및 전임 클린스만 감독 선임이 불공정하게 진행되었다고 결론.
- 보조금 사용 규정 위반: 축구종합센터 건립 과정에서 문체부 보조금 77억 원을 부적절하게 사용한 점과 사무 공간 설치 조건 위반으로 과징금 240억 원 부과 예정.
- 추가 위반 사항: 문체부 승인 없이 600억 원대 마이너스 통장을 개설했고, 지도자 자격증 취득 과정에서 특혜와 과도한 수당 지급이 발견됨.
- 해임 여부 불확실: 실제 해임 결정은 협회 스포츠 공정위원회가 담당하나, 위원들이 정 회장의 임명 인사들이어서 논란 예상.
- 연임에 영향 가능성: 정 회장이 회장직 4선 연임을 희망하는 상황에서, 이번 징계가 연임 심사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관측.
Copyright ⓒ 유머톡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