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대선이 5일(이하 현지시각) 치러지는 가운데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예측하기 어려운 초박빙 승부를 보여주고 있다. 현재 해리스가 뉴욕, 캘리포니아 등에서 226명, 트럼프가 텍사스, 플로리다 등에서 219명으로 각각의 우세 주에서 선거인단을 확보한 것으로 추정된다. 미국 대선은 총 득표율이 아니라 주별로 할당된 선거인단 총 538명 중 과반인 270명 이상을 확보하는 후보가 승리하기 때문에 선거인단이 많이 할당된 주를 확보하는 일이 중요하다. 두 후보 모두 펜실베이니아를 확보하면 270명 이상을 확보하기에 승리에 매우 유리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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