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록우산 인천지역본부, 부평구에 위기 가정 아동 긴급생계비 후원금 전달 |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부평구는 지난 4일 초록우산 인천지역본부로부터 부평구 위기 가정 아동 긴급생계비 후원금 1400만원을 전달받았다.
후원금은 부평구 드림스타트 관리 대상 7가정에 생계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이날 후원금 전달식에 참석한 이서영 인천지역본부장은 “부평구의 취약계층 아동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차준택 구청장은 “아동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애쓰시는 초록우산 인천지역본부의 아낌없는 지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위기 아동을 발굴하는 데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초록우산은 지난 1948년 전쟁고아 구호사업을 시작으로 어린이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돌봄, 자립, 교육, 건강·안전, 주거 등의 영역에서 다양한 아동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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