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에스소프트는 지난달 25일 빅데이터 솔루션 서비스·개발 전문 업체인 ㈜푸름데이타웨어와 ㈜비엔아이컨설팅 관계사들에 대한 흡수·합병을 마쳤다고 5일 밝혔다.
쓰리에스소프트는 네픽스 제품군(NEPYX NDT, NB Suite V4)의 연구 인력 충원에 2023년 대비 올해 2배로 집중 투자했고, 푸름데이타웨어의 AI(인공지능) 기반 기술을 네픽스 제품에 접목함으로써, 데스크탑 가상화(VDI) 운영관리자의 빠른 장애 서비스 대응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클라우드 환경하에 신속한 장애 서비스 할 수 있는 추가 기능들을 개발했다.
네픽스 제품군은 클라우드를 포함한 모든 IT 환경에서 안전한 망 분리와 망 연계를 구축·운영할 수 있는 통합 솔루션을 제공한다. NEPYX NDT Suite V4는 논리적 망 분리 환경에서 인터넷 망 분리 또는 업무망 가상화를 위한 핵심 VDI 솔루션이며, 10년 이상의 기술을 축척해 최근 2년 동안 스마트워크 업무망 가상화(VDI), 온북 환경의 VDI 등 다수의 사업을 성공적으로 구축 완료했다.
특히 VDI 전송 프로토콜 SSSP(Smart Secure Service Protocol)을 독자 개발해 RemoteFX 와 H.264 코덱 지원으로 고품질 그래픽 효율적 전송, 비트맵 캐싱 및 데이터 압축으로 동영상 전송 속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비대면 시대를 지나면서 많은 기업·기관들이 VDI를 통한 스마트오피스·스마트워크 구축 확대를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클라우드 DaaS(Desktop as a Service) 전환을 위해 물리적 망분리 환경에서 논리적 망 분리 환경으로 전환을 준비하고 있는 기업·기관도 늘어나고 있어 NEPYX 제품 시장 확대에 기대를 걸고 있다.
또한, 대표적인 퍼블릭 클라우드 업체인 AWS, MS Azure등에 망간자료 전송을 쉽게 구축할 수 있도록 했으며, 고객 확보도 완료하여 퍼플릭(Public)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에 NEPYX 망간자료전송 제품(NEPYX NB Suite V4)의 시장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국내 클라우드 사업자인 카카오 클라우드 및 KT클라우드 마켓 플레이스 등재 함으로써 향후 고객들이 쉽게 구매 및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쓰리에스소프트는 망 분리, 망 연계 제품(NEPYX NDT, NB Suite V4) 개발뿐만 아니라, 서버 튜닝 및 최적화, 백업·복구, 이중화 및 고가용성(HA) 서비스 사업등 IT인프라 솔루션 기술을 24년 이상 축적한 IT서비스 전문 기업이다.
김종택 대표이사는 "IT인프라 부문에서 SW(소프트웨어)에 이르기까지 일원화된 서비스와 획기적인 NEPYX 제품 개선을 통해 장애시 신속한 복구를 수행할 수 있는 장점이 있고, 클라우드 DaaS(Desktop as a Service)를 위한 핵심 VDI 솔루션 기업으로서 클라우드 서비스 공급 사업자(CSP·Cloud Service Provider)와 자사 파트너 채널들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을 선도하는 회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성대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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