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 자료화면<제공=진주시> |
'농업과 함께하는, 힐링나들이'를 슬로건으로, 16개국 256개사 513개 부스 규모로 열리며, 다양한 전시관과 야외 행사장에서 풍성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는 국화작품전시회를 비롯해 7개의 대형 전시관이 테마별로 구성돼 지역 우수 농특산품과 농가공품 등을 소개한다.
미래농업관에서는 스마트팜 온실과 포토존, 녹색식품관에서는 경남 벤처농업협회, 경남정보화 농업인 연합회 소속의 농특산물이 전시된다.
또한, 농업체험관과 힐링농업관에서는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40개의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플라워 액자, 수제 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은 농업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체험비 전액은 진주시복지재단에 기탁된다.
야외 행사장에서는 상모돌리기, 버나놀이, 전통연희 체험마당이 열려 남녀노소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주말 동안 진행되는 도심 속 목장나들이와 푸드트럭도 준비돼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한다.
주말에는 진주검무, 삼천포농악 등 전통 공연과 트로트 공연이 야외무대에서 펼쳐진다.
또한, 수출상담회가 11월 8일에 열려 농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국내외 바이어와의 매칭이 이뤄진다.
안전을 위해 진주시는 임시주차장과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통행에 방해되는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 등 쾌적한 관람 환경을 조성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가 관람객들에게 안전하고 소중한 추억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진주=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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