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리포수목원의 색다른 매력, ‘2024 천리포수목원 가을축제’ 성료

천리포수목원의 색다른 매력, ‘2024 천리포수목원 가을축제’ 성료

중도일보 2024-11-05 10:34:4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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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리포수목원
천리포수목원은 '2024 태안 천리포수목원 가을축제'가 3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사진은 천리포수목원 북페어_ 북토크를 진행하는 정세랑 작가.



천리포수목원 가을축제
천리포수목원은 '2024 태안 천리포수목원 가을축제'가 3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사진은 서해 노을을 즐기는 탐방객 모습.



천리포수목원(원장 김건호)은 ‘2024 태안 천리포수목원 가을축제’가 3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가을축제 개막일인 19일과 20일 이틀간 진행한 ‘2024 천리포수목원 책바슴’은 국내 최초 수목원에서 열린 북페어로 46개의 작가, 출판사, 독립서점 팀이 참여했으며, 정세랑 작가와 함께하는 북토크, 40만 탐조 유튜버 새덕후의 토크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탐방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천리포수목원 책바슴은 독서의 계절 가을과 굉장히 잘 어울리는 수목원과 출판계가 만나 각자의 의미를 알리는 뜻깊은 자리로 진행됐다.

300여 분류군의 다양한 단풍나무를 살펴볼 수 있는 가을 프리미엄 해설 프로그램은 지난해 대비 참가자가 84% 증가했으며, 가을철 후원회원의 날을 개최한 것은 올해가 처음이며, 이를 통해 비밀의 정원을 개방한 점 역시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김건호 원장은 “이번 축제를 발판 삼아 ‘북페어가 있는 가을축제’를 ‘천리포수목원 목련축제’와 함께 천리포수목원을 대표하는 축제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며 “겨울철 매우 아름다운 호랑가시나무를 500여 분류군 이상 보유하고 있는 천리포수목원에서 겨울 풍경 역시 만끽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kjh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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