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은 서울 강남구 하림타워에서 대학생 서포터즈 '하림 유니버스' 3기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5월 선발된 서포터즈 20명은 4개 팀으로 나눠 5개월간 활동했다. 이들은 하림 제품을 체험하고 실무자 멘토링을 받으며 SNS 콘텐츠 제작 일회용품 줄이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올해는 특히 AI(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하림의 동물복지 시스템을 소개하는 전자 동화책을 제작하고 전북 지역 아동 대상 교육 지원도 진행했다. 워터밤 인천 2024 현장과 마트 대학가에서 제품 홍보 활동도 실시했다.
해단식에서는 지난 5개월간의 활동 결과를 발표했다. 심사를 통해 'F5'팀이 최종 우승을 차지해 150만원의 장학금과 프로필 촬영권을 받았다.
하림 마케팅팀 관계자는 "올해도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으로 활동을 잘 마무리했다"며 "앞으로도 여러 세대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다채로운 시도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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