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충북, 디지털 르네상스 실현'을 주제로 11월 5일(화)부터 8일(금)까지 4일간 진행되며, 디지털 콘텐츠 전시 강연 컨퍼런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디지털 혁신의 필요성을 도민이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개막식에는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이양섭 충북도의회 의장, 이범석 청주시장, 이연희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이웅세 마이크로소프트 부문장, 강민석 네이버클라우드 이사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충북 최초의 디지털 종합 행사를 축하했다.
본행사에서는 충북도내 디지털 혁신에 앞장서고 있는 디지털 우수기업에 대한 인증서를 수여하며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의 성장을 독려하는 한편, 디지털 전환(DX)을 넘어 인공지능 전환(AX) 시대를 선도하는 충북의 목표를 담은 AX비전선포식이 진행되었고, 이어서 300대의 드론이 가을하늘에 충북의 미래상을 화려하게 수놓으며 개막식을 마무리했다.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환영사에서 "충북은 중부권 유일의 디지털 혁신거점으로서, 앞으로 대한민국 디지털 혁신의 중심이 되어 우수한 기업과 인재가 모이고 새로운 기술과 아이디어가 샘솟는 곳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11월 6일(수)에는 첨단문화산업단지와 동부창고에서 ▲도내 디지털 기업 기관의 주요 성과와 디지털 콘텐츠를 전시·홍보하며, 문화제조창 대공연장에서는 ▲권정윤 박사의 '트렌드 코리아 2025' 강연(대한민국 소비 트렌드와 디지털 시대의 시사점) ▲60만 유튜버 조코딩의 AI 활용법 강연(챗GPT와 똑똑하게 대화하는 방법)을 진행한다.
7일(목)에는 ▲디지털 창업기업을 위한 IR 피칭 특강, ▲생성형 AI를 주제로 한 강연, ▲기업에게 효과적인 디지털 마케팅 전략을 주제로 한 강연이 연달아 진행되며, 8일(금)에는 ▲마이크로소프트&네이버의 AX시대 전략적 대응을 위한 컨설팅, ▲'더 행복한 충북을 위한 AI 활용 방안'을 주제로 한 충북과학기술포럼이 개최되어 AI 기술이 지역 사회와 산업에 기여할 방안을 논의한다. 충북=정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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