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세상이 변화하는 속도는 점차 빨라지고 신기술과 신제품 개발을 위한 경쟁도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는 지금, 대학의 뷰티 교육과 연구도 혁신의 파고를 넘어야만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다.
이에 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미용과학부는 △3D 체형관리실 △디지털 뷰티 메이크업실 △스마트 뷰티 스튜디오 △스킨케어 스튜디오 등 첨단 실습실 신규 구축을 통해 뷰티 교육의 혁신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고 5일 밝혔다.
미용과학부는 재학생들에게 학습 동기를 부여하고 실제 현장에서 사용하고 있는 기기를 통해 교육함으로써 현장 적응력과 4차산업혁명에 따른 AI 기술을 접목한 실습교육 환경을 제공하고자 첨단 실습실을 구축했다.
4곳의 신규 실습실은 각 실습 목적에 맞는 첨단 기자재를 활용해 뷰티 관련 데이터를 확보하고 분석할 수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더 나은 뷰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고 교육할 예정이다. 또한, AI등 첨단기술과 접목해 다양한 부가가치 창출 방안 마련을 통해 대학의 뷰티 교육 및 연구를 선도함으로써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고자 한다.
광주여대 미용과학부 김선형 학부장은 “1999년 3월 국내 4년제 대학 최초로 개설된 이래 미용 석사 197명, 박사 111명 배출 및 전국 고등학교 미용 교사 76명, 대학 교수 22명 배출을 자랑하는 광주여자대학교의 대표 학과로서 그 위상에 걸맞은 첨단 실습실 구축 및 개선을 통해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여 미래를 이끌어 나갈 뷰티 인재를 양성하는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주여대는 향후 RISE사업 등을 통해 대학과 지역사회가 협력하는 가운데 각종 첨단 실습실을 추가로 구축해 K-뷰티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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