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동신대학교(총장 이주희)는 4일 동신대 중앙도서관 세미나 1실에서 각 학과 4학년 우수 학생을 초청해 ‘총장과 함께하는 학과별 우수 학생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장과의 간담회는 41개 학과를 대상으로 학과당 약 2~3명의 학생들이 모여 5일간 10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취업 방향과 공부법 등을 공유하는 특별한 시간을 통해 학생들의 동기부여는 물론, 성공적인 취업을 위한 뚜렷한 목표 설정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첫날인 4일 오전에는 보건복지대학의 물리치료학과, 방사선학과, 보건행정학과, 바이오화장품학과의 학생들이, 오후에는 뷰티미용학과, 사회복지학과, 상담심리학과, 식품영양학과, 안경광학과, 언어치료학과, 운동처방학과, 작업치료학과의 우수 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이주희 총장과 직접 대화를 나누며 취업 준비에 필요한 사항을 건의하기도 했다.
이 행사는 이주희 총장이 우수 학생들의 취업 준비 과정과 학교생활 이야기를 듣고 취업 준비에 필요한 현실적인 부분을 지원함으로써 취업의 질적 수준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자신의 대학 생활 중 도움을 받았던 다양한 학교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자신이 앞으로 이루고자 하는 목표와 비전에 대한 이야기를 펼쳤다. 전공과 관련된 다양한 길과 목표를 서로 공유하고, 총장과의 깊은 대화와 격려를 통해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방사선학과 4학년 서찬영 학생은 “방사선학과에서 일주일에 한번씩 국가고시를 위한 모의고사를 준비해줘 실제 시험을 준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면서 “학과의 분위기는 물론, 시험 문제를 파악하고 직접 특강을 준비하는 등 학습능력 향상을 도와 성적을 올리고 더 큰 목표를 만들어 갈 수 있었다”고 소개했다.
물리치료학과 4학년 김민우 학생은 “학교프로그램, 창업동아리, 대정프로그램, 전공기반 봉사활동 등에 열심히 참여하며 다양한 시각을 가지고 성적도 향상시킬 수 있었다”고 말하고 “취업의 목표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명확히 해준 학교를 잊지 않고 앞으로도 열심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주희 총장은 “대학 4년 동안 성실하게 자기 관리하고,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에게 뜨거운 격려의 마음을 보낸다”면서 “타 학과 학생들과 정보를 공유하면서 자신의 취업 준비 과정을 돌아보고 필요한 부분을 보완하면서 꼭 목표를 성취하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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