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카페, 디카페인 3개월 만에 20만잔 판매 돌파

세븐카페, 디카페인 3개월 만에 20만잔 판매 돌파

비즈니스플러스 2024-11-05 09:29:0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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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세븐일레븐
사진=세븐일레븐

세븐일레븐은 지난 7월 출시한 세븐카페 디카페인이 출시 3개월 만에 판매 20만잔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디카페인 수요가 높은 오피스와 병원 등 핵심 상권 200여 점포에서 세븐카페 디카페인을 우선 선보였다. 내년까지 1000여 점 이상으로 확대해 편의점 커피 애호가를 집중 공략할 계획이다.

지난 10월 세븐카페 디카페인 매출은 전월 대비 35% 성장했다. 시간대별 매출을 보면 오후 시간대(12시~17시) 선호도가 가장 높았다. 이는 카페인은 줄이면서 커피 맛은 즐기려는 '헬시플레저' 트렌드와 카페인 부작용을 피하려는 소비 패턴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세븐카페 디카페인은 1년 이상의 개발 기간을 거쳐 카페인을 뺐지만 부드럽고 고소한 커피 맛을 구현했다. 커피 전문점과 달리 일반 세븐카페와 동일한 가격을 적용해 가격 부담을 낮췄다.

핫아메리카노와 아이스아메리카노 카페라떼 등 모든 세븐카페 메뉴를 디카페인으로 즐길 수 있다. 사이즈도 레귤러부터 슈퍼벤티까지 전 사이즈 구매가 가능하다.

세븐일레븐은 11월 한 달간 세븐카페와 먹거리 세트 구매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삼각김밥 샌드위치 호빵 빼빼로 등을 세븐카페(Hot)와 함께 구입하면 1000원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김은혜 세븐일레븐 세븐카페 담당 MD는 "편의점 업계의 원조 원두커피 맛집으로서 디카페인 출시를 통해 편의점 커피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니즈를 빠르게 파악하고 선재적으로 대응해 소비 트렌드를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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