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GRS는 디지털 환경에 맞서 시니어들의 디지털 격차 해소에 도모하고자 충청남도교육청과시니어들의 '디지털 문해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디지털 문해교육'은 키오스크 이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고령자 성인 대상 이론 및 현장 실습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날 진행한 협약식에는 이원택 롯데GRS 마케팅부문장과 김지철 충청남도교육감이 각 기관을 대표해 업무협약을 맺고 학생교육문화원 문해교실 어르신 15명과 키오스크 교육 체험 및 직접 주문한 메뉴를 취식 하는시간을 보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키오스크 이용 방법에 대한 교육자료를 공동 기획 및 개발하며 롯데GRS는 키오스크 현장 실습을 위한 장소 제공을 통해 디지털 문해 해소에 적극 협조할 계획이다.
롯데GRS는 앞서 서울과 부산지역의 디지털 취약계층 약 1500명 대상 키오스크 교육 '디지털 마실'을 진행하며시니어 세대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노력에 지속하고 있다.
롯데GRS 관계자는 "디지털 기기가 일상이 된 환경에시니어 세대의 디지털 격차 문제는 향후 지속적으로 해결해야 할 사항이다"며 "매장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들이 어려움 없이 이용 가능한 환경을 제공하는 그 날까지 롯데GRS는 디지털 교육을 지속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세진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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