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5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이 지난 11월 3일 오후 3시 통영시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폐회식을 끝으로 3일간의 도민 화합 대축전으로 마무리되었다.
이번 생활체육대축전은 31개 종목(정식27, 시범4)에 1만 2천여 명의 시군 선수단이 참가하였으며, 통영 어부장터 축제, 2024 통영 미술제, 2024 윤이상 국제음악 콩쿠르 등 통영의 문화와 예술, 관광, 축제와 함께 어우러진 도민 화합 한마당이 되었다.
폐회식에서는 김해시와 남해군 선수단이 입장상 부문 최우수상을 차지하였다.
창원특례시‧하동군은 우수상, 진주시‧밀양시‧거창군‧합천군은 장려상, 사천시‧양산시‧함안군‧함양군은 모범상, 의령군‧창녕군‧고성군은 화합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스포츠7330상은 거제시‧산청군, 특별상에는 통영시 선수단과 경남게이트볼협회‧경남농구협회가 수상했다.
김오영 경남체육회장은 폐회사를 통해 “제35회 경남생활체육대축전은 박완수 도지사님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도민 화합과 도민 행복을 위한 축제가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역대 최고의 대축전을 준비해 주신 천영기 통영시장님, 안휘준 통영시체육회장님을 비롯한 대회 관계자 여러분과 대회 현장에서 선수단과 함께 땀흘려 주신 시군체육회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특히, 안전사고 없이 대축전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함께 해주신 시군 참가 선수단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내년 밀양시에서 개최되는 제36회 경남생활체육대축전은 도민의 더 큰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경남도, 개최지 밀양시, 시군체육회와 융합적 소통으로 꼼꼼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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