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늬, 재력 자랑했다 “본가, 예술의 전당 앞… 첫 독립도 서초에서” (‘틈만나면’)

이하늬, 재력 자랑했다 “본가, 예술의 전당 앞… 첫 독립도 서초에서” (‘틈만나면’)

일간스포츠 2024-11-05 08:44:25 신고

3줄요약

‘틈만 나면,’에서 유재석이 이하늬에게 백기를 든다.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 나면,’(연출 최보필/작가 채진아)은 일상 속 마주하는 잠깐의 틈새 시간 사이에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버라이어티. 

5일 방송되는 ‘틈만 나면,’을 찾은 ‘구벤저스’ 이하늬는 예술의 전당에 입성하자마자 “국악원도 바로 여기고, 저희 본가도 길 건너다. 맛집도 제가 좋아하는 곳 쫙 있다”고 호언장담해 유재석 유연석의 기대치를 한껏 높인다. 하지만 뜻밖의 복병이 있었으니, 바로 이하늬가 유연석 못지 않은 ‘미식 계획파’ 였던 것. 이하늬는 “지금 어울리는 세 곳이 있다”고 비장하게 물꼬를 튼 것도 잠시, 메뉴부터 촬영 협조까지 하나하나 체크에 나서 소문난 ‘면러버’ 유재석을 몸부림 치게 한다. 결국 수십여 분의 토론 끝에야 30분 거리 맛집으로 결정, 유연석마저 “’틈만 나면,’ 촬영 이래로 제일 멀리 간다. 밥 때문에 버스 탄 건 처음”이라고 덧붙인다.

그런가 하면 이하늬가 ‘서초구 마당발’ 다운 면모로 유재석을 두 손 두 발 들게 한다고 해 궁금증을 모은다. 이하늬는 “제가 바로 서초구의 딸이다. 논문도 여기 도서관에서 쓰고, 첫 독립한 집도 여기다”라며 영역 표출에 나선다. 그러더니 행인들에게 “유재석 씨에요. 여러분 유재석 씨가 서초구에 왔습니다”라고 ‘유느님 강림’을 선포하자, 유재석은 “서초구 하늬 씨 때문에 미치겠네”라며 웃음을 참지 못한다고. 

급기야 유재석은 “오늘 방송은 하늬의 서초구 탐험이다. 이하늬 아니고 서초하늬”라고 이하늬의 서초구 장악력을 인정한다고. 이에 이하늬가 화룡점정으로 “이모님~저 여기 오자고 빡빡 우겨서 왔어요”라며 맛집 사장님에게까지 친분을 과시하더니 “저희 맛있게 부탁드려요”라고 너스레를 떤다.

과연 ‘소통왕’ 유재석마저 백기를 들게 한 ‘서초하늬’ 이하늬의 에너지 넘치는 마당발 활약은 어떨지 ‘틈만 나면,’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틈만 나면,’ 11회는 5일 오후 10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