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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티콘 배포 이벤트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시작한다. ‘서울시 카카오톡 채널’을 신규로 추가한 선착순 4만 5000명에게 ‘사장님, 돈 워리 비 해치(Don’t worry, Be 해치)’ 이모티콘을 무료 증정한다. 이모티콘은 다운로드 후 30일간 사용할 수 있다.
이번에 배포하는 이모티콘은 소상공인들이 일상에서 느끼는 다양한 감정들을 표현하고, 무한긍정 에너지와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했다. 동시에 소상공인뿐 아니라, 일반시민도 사용할 수 있는 친근한 메시지를 담아 재미와 활용성을 높였다.
‘잘 하고 있어!’, ‘파이팅’ 같은 응원 메시지와 함께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 ‘축하축하!’ 등 16종의 움직이는 이모티콘에 감정과 일상 메시지를 담아 시민 모두가 직관적으로 공감하도록 표현했다.
이모티콘 제작에 앞서, 서울신보는 기존 ‘서울시 해치&소울프렌즈’의 세계관인 ‘해치 유니버스’를 확장해 캐릭터들을 재구성하고, 캐릭터들의 자영업 도전 스토리를 담은 가이드북 ‘해치&소울프렌즈 사업편’을 제작했다.
소울 해치, 돌격 백호, 욜로 현무, 댕댕 청룡, 화난 주작 등 기존 캐릭터의 특성과 스토리를 최대한 살리되, 소상공인들의 공감을 이끌어내기 위해 캐릭터의 직업을 ‘자영업탐정’ 해치, ‘편의점사장’ 백호, ‘바리스타’ 현무, ‘창업준비생’ 청룡, ‘재단직원’ 주작으로 재구성했다. 특히 ‘자영업탐정’ 해치는 전통신화 속 수호동물 해태에서 영감을 받아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해결해주며 지켜주는 자영업탐정으로 재탄생시켰다.
가이드북 ‘해치&소울프렌즈 사업편’은 웹툰으로도 공개한다. 웹툰 ‘해치즈(해치+소울프렌즈)의 사업 이야기’는 자영업탐정 해치와 소상공인 소울프렌즈의 좌충우돌 스토리를 통해 서울시에서 추진 중인 ‘소상공인 종합지원사업’ 등 다양한 소상공인 정책사업을 쉽고 재미있게 선보일 계획이다.
웹툰은 총 6화로, ‘해치 유니버스 소개’, ‘소상공인 아카데미’, ‘위기 소상공인 조기발굴 및 선제지원’, ‘서울시 상권분석 서비스’, ‘서울신용보증재단 모바일 앱’, ‘서울시 자영업자 고용보험’ 등의 주제로 구성했다.
주철수 서울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경기침체로 힘든 시간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다양한 감정을 표현하는 이모티콘을 제작해 공감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했다”며 “이번 이모티콘 이벤트를 계기로 소상공인들이 재단을 친숙하게 느끼고 방문해 더욱 성장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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